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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님"

"  뭐 아영아 이옷좀 입혀달라고?"

" 그워워 그워워♡"

이녀석을 데리고 집에 온지도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세상은 완전히 멸망했다 생존자들이 분명히 있긴 했지만 정부가 무너지고  국가 기반 시설이 무너졌다
세상은 어둠으로 뒤덥히고 도로에 인적은 끊겼다

세상이 멸망하는 동안 난 아영이를 데리고 마트에 있는 음식들과 기타 보급품을 획득하러 다녔다

몸이 z day  이후 변한 나는 좀비들옆을 지나가도 좀비들이 덤벼들지 않거나 오히려 나를 무서위 해서 피해다녔기 때문에 편안히 여러 보급품을 챙길 수 있었다

평소에 좋아하던 소시지 핫도그 라면 쌀밥 많은 생수들 족히 일년이상은 버틸수 있는 음식들을 집으로 가지고 올 수 있었다

그중에 큰 소득은 좀비사태로 무너진경찰 서에서 총들과 수류탄 곤봉등을 획득할 수 있었던 점이었다

앞으로 이 무기들은 다량의 좀비나 인간들을 상대할때 요긴하게 쓰일것이다

꼭 생존자들이 내편일수 없지 않은가 오히려 적이 아니면 다행일 것이다

" 주인님 주인님♡"

옆에서 보체고 있는 아영이 그녀가 나의 노예가 된이후로 매일 밤을 그녀랑 함께했다

그녀랑 정사를 나누면 눌수록 그녀의 표정이 점점 인간답게 변하는걸 알 수 있었다

만약 각성을 하게되면 사고하고 인간처럼 말하는것도 가능 할 것인가?

언제까지 아영이랑 이집에서 살 수 있을까? 부모님은 zday 이후로 연락이 안되신다
두분다 직장을 나간 이후에 제트데이 발생 그이후로 두분의 핸드폰 자체에 수신이 되지 않는다

그냥 다른 희생자분들 처럼 좀비가 되겠거니 생각하고 있다

그러고보니 이번에 획득한 것들중에 확인 해야 할 것이 있지? 아영이한테 했던 실험을 이들에게도 해볼까?

"아영아 우리 지하실에 좀 내려갈까?"
"그워워♡"

난 그녀를 데리고 지하실 문을 열었다

덧 수워를 어디까지 조절해야 할지 감이 안잡힌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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