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블로그 운영 계획은 월 요일 부터 목요일까지는 책 관련 리뷰 금요일에는 공공 도서관 포스팅을 쓸계획이다 팬더아재 본인이 주로 다니는 도봉구 정보화 도서관 이다 내시묘 고분군으로 유명한 초한산 근방에 있어서 공부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에 자리잡고 있다 혹시 이블로그를 보고 도봉 구민회관 도서관에서 팬더아재에게 아는척을 해주신다면 많은건 못해드리지만 음료수 정도는 사드릴 수 있다 이번주 부터 바로 시작은 어렵고 다음주 부터 시도를 해봐야 겠다 서울시에 많은 공공 도서관들을 찾아 소개하는게 목표가 되겠다 하루 하루 천천히 1일 1포스팅을 해나가 보자
이 책은 플라비우 페브라로 부르크하르트슈베제란 분이 지으고 마로니에 북스란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다 기원전 함무라비 법전 부터 911테러 까지 세계 역사의 흐름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과거 다큐멘터리에 봤던 로마제국의 붕괴 콘스탄티노폴의 함락 로마제국의 후예이며 구 로마제국의 전영토를 회복 동서로마의 분열후 천년을 더 지속하며 영원할거 같았던 서로마 제국의 최후의 순간 수도 콘스탄티노폴의 함락 장구한 시간의 흐름속에 번영도 몰락도 결국은 한줌의 재로 돌아가는것을 천년의 고도 신라도 신라를 이은 고려도 만월대터만 남기고 사라지는 것을 보면 100년도 체 못사는 인간이 서로를 물어뜯고 치열하게 살아가는것이 다부질없는짓임을 깨닫는다 무인시대에서 이의방?이 했던 최후의말 덧없다 덧없다 덧없다 긴 시간의 흐름..
지구100 earth1 우리는 과학이란 학문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흔히 과학은 학교시간에 배웠던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 화학등의 교과서를 생각할 것이다 빽빽한 글씨와 어려운 학술 용어 수수깨끼 같은 공식으로 배우는 이들에게 과학은 어려워란 인식을 주입시킴으로서 과학이란 학문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어 지래 겁먹고 손을 놔버리게 만든 과학 교과서에 우리는 질려버렸고 그다음부터 과학에 과 자만 들어도 머리에 쥐가 나고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과학을 멀리하게되고 결국은 과학을 포기하게 되는 경험을 학교에서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이책은 그나마 어려운 괴학용어를 발생하는 자연현상 사진을 첨부하고 비교적 쉽게 이론을 설명함으로서 과학이란 학문에 좀더 편하게 개념들을 설명해 놓았다 물론 과학 용어자체가 접근하기 어렵..
평소 서양미술이나 동양미술에 무지해서 기본 개념이라도 잡으려고 읽은책이다 네이버 블로그에 한창활동할때 한 이웃분이 미술 관련 블로거셨는데 소통을 하고싶어도 그림이나 미술쪽에 문외한 인지라 어떤글을 남겨야할지 몰라 이런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라도 서양 미술을 대략적으로 알아놀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유명한 밀레의 이삭줍는 여인들을 보고도 야 그림좋네 이말만 한다면 그런분들과 무슨 대화가 되겠는가? 밀레의 이 그림이 가난한 민중들을 사실적으로 그림으로서 당시 좌파논쟁에 흽쓸렸고 블라블라 밀레는 살아생전에는 그림으로 빛을 크게 보지는 못했으나 사후에 빛을 봤다는점 밀러의 명작 띵작? 민중을 보고도 그냥 갓 띵작이라고만 예기한다면 내 지식이 무지함을 만천하에 공개하는게 아니겠는가? 1800년대 중반 민중의 힘든삶을..
저번 읽었던 마지막권 영혼의 도서관 첫번째 이야기다 이야기의 발단인 첫권인데 이권을 안일고 3권을 읽다보니 처음에는 내용의 전개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떤 책이던 1권부터 읽어야 전체적인 내용이 이해된다 시대는 1940년대를 배경으로 흘러나간다 1940년대 시간의 흐름에 같인 특수한 능력을 쓰는 통칭 이상한 아이들 평범한 이들과 어울릴 수 없는 그들은 1940년대의 고정된 루프속에 그들의 삶을 살고있는데 이책속의 주인공 제이홉이 그 루프를 발견 이상한 아이들과 기괴한 여행을 떠난다 스토리는 해리포터와 엑스맨 잘 기억나지 않는 여러 소설들을 아이디어를 빌려와서 작가만의 세계관에 적절히 녹여들어가며 흥미있는 스토리를 펼쳐나간다 중간에 인물중 JRR 이란 이름이 나오는데 혹시 작가가 반지의 제왕팬이라 JRR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의 역작으로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사둔책이다 어릴때 그림동화로 생각하고 구입을 했는데 왠걸 원서는 상당히 어려운 수준으로 되어있다 동화로 읽었다고 만만히 보았다가 제대로 큰코 다친 소설이다 이런 긴 문장들이 나열이 되어있서 영문원서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들을 상당히 곤혹스럽게 만든다 또한 소설속 내용도 과거엔 단순히 유치하다고 생각했던 카드의 여왕과 왕들의 대화가 과거 영국왕실의 무능함을 비꼰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단순한 동화책이 아닌 그당시의 정치현실을 풍자한 정치 판타지가 아닌가 싶다 절대왕정이 굳건하던 시기에 대놓고 왕실의 무능함을 까기에 대범한 소설가는 아직 없지 않았겠나 싶기도 처음에 만만히 보고 접근했다가 심오한 내용해 허걱한 앨리스 인 원더랜드 영문판 ..
어제 빌려온 책 보다가 쟈밌어서 순식간에 읽어 버렸다 시리즈물중 3권으로 1권부터 보지않아 초반에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애를 먹었지만 판타지를 보던가다가 있어서 그런지 어느정도 책을 읽어나가니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주인공의 능력중 부러운게 할로우란 괘물들을 조정하는 능력이다 남들이 두려워하는 존재를 내마음대로 조정하다니 나한테 이런능력이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다 두려운 존재를 종부리듯 부린다 좀비를 종처럼 부리고 벰파이어를 내 부하로 부리고 에이리언?을. 종처럼 부린다면? 그거야 말로 최강의 능력이 아닌지 이런능력을 상상의 세계에서 맘껏 구현해논 작가가 참 대단하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참에 나도 소설함 써볼까란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헌데 이소설의 유일한 옥에티가 잇다면 등장인물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