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플라비우 페브라로 부르크하르트슈베제란 분이 지으고 마로니에 북스란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다 기원전 함무라비 법전 부터 911테러 까지 세계 역사의 흐름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과거 다큐멘터리에 봤던 로마제국의 붕괴 콘스탄티노폴의 함락 로마제국의 후예이며 구 로마제국의 전영토를 회복 동서로마의 분열후 천년을 더 지속하며 영원할거 같았던 서로마 제국의 최후의 순간 수도 콘스탄티노폴의 함락 장구한 시간의 흐름속에 번영도 몰락도 결국은 한줌의 재로 돌아가는것을 천년의 고도 신라도 신라를 이은 고려도 만월대터만 남기고 사라지는 것을 보면 100년도 체 못사는 인간이 서로를 물어뜯고 치열하게 살아가는것이 다부질없는짓임을 깨닫는다 무인시대에서 이의방?이 했던 최후의말 덧없다 덧없다 덧없다 긴 시간의 흐름..
지구100 earth1 우리는 과학이란 학문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흔히 과학은 학교시간에 배웠던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 화학등의 교과서를 생각할 것이다 빽빽한 글씨와 어려운 학술 용어 수수깨끼 같은 공식으로 배우는 이들에게 과학은 어려워란 인식을 주입시킴으로서 과학이란 학문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어 지래 겁먹고 손을 놔버리게 만든 과학 교과서에 우리는 질려버렸고 그다음부터 과학에 과 자만 들어도 머리에 쥐가 나고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과학을 멀리하게되고 결국은 과학을 포기하게 되는 경험을 학교에서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이책은 그나마 어려운 괴학용어를 발생하는 자연현상 사진을 첨부하고 비교적 쉽게 이론을 설명함으로서 과학이란 학문에 좀더 편하게 개념들을 설명해 놓았다 물론 과학 용어자체가 접근하기 어렵..
평소 서양미술이나 동양미술에 무지해서 기본 개념이라도 잡으려고 읽은책이다 네이버 블로그에 한창활동할때 한 이웃분이 미술 관련 블로거셨는데 소통을 하고싶어도 그림이나 미술쪽에 문외한 인지라 어떤글을 남겨야할지 몰라 이런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라도 서양 미술을 대략적으로 알아놀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유명한 밀레의 이삭줍는 여인들을 보고도 야 그림좋네 이말만 한다면 그런분들과 무슨 대화가 되겠는가? 밀레의 이 그림이 가난한 민중들을 사실적으로 그림으로서 당시 좌파논쟁에 흽쓸렸고 블라블라 밀레는 살아생전에는 그림으로 빛을 크게 보지는 못했으나 사후에 빛을 봤다는점 밀러의 명작 띵작? 민중을 보고도 그냥 갓 띵작이라고만 예기한다면 내 지식이 무지함을 만천하에 공개하는게 아니겠는가? 1800년대 중반 민중의 힘든삶을..
어제 빌려온 책 보다가 쟈밌어서 순식간에 읽어 버렸다 시리즈물중 3권으로 1권부터 보지않아 초반에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애를 먹었지만 판타지를 보던가다가 있어서 그런지 어느정도 책을 읽어나가니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주인공의 능력중 부러운게 할로우란 괘물들을 조정하는 능력이다 남들이 두려워하는 존재를 내마음대로 조정하다니 나한테 이런능력이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다 두려운 존재를 종부리듯 부린다 좀비를 종처럼 부리고 벰파이어를 내 부하로 부리고 에이리언?을. 종처럼 부린다면? 그거야 말로 최강의 능력이 아닌지 이런능력을 상상의 세계에서 맘껏 구현해논 작가가 참 대단하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참에 나도 소설함 써볼까란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헌데 이소설의 유일한 옥에티가 잇다면 등장인물의 이름..
세계사를 바꾼 헤드라인 제임스 말로니란 분이 쓰고 행성:B 잎새라는 출판사에서 낸 역사서? 이다 세계사적 지식을 신문 헤드라인처럼 편집해서 세계사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신문기사를 읽듯 편안하게 읽을수 있도록 기술해 놓았다 몇몇 눈에띄는 에피소드들이 있는데 1950년대에 맨유 구단 비행기 추락 영국의 대영제국 시절의 인도 무장 탄압이라던지 911테러 사건 빌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의 르완다 위스키 성추행 사건 등이다 그중에서도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최근 미국 대통령을 수행했던 버락 오바마의 상대 후보 존 매캐인의 평가이다 비록 자신과 선거에서 진 상대인 매캐인 이지만 그는 이타적이면서 미국을 위해 위대한 헌신과 애국심을 보여준 사람이라고 매캐인을 평가했다는점이다 비록 선거에서는 적장이었지만 선거가 끝난후 ..
보려다 보려다 이번에본 판타지의 명작 반지의제왕 빌보 베긴스의 이야기 호빗 영화 반지 3부작과 호빗3부작을 워낙 좋아해서 읽게되었다 판타지의 교과서격 작품이긴 하지만 나하고 맞지는 않는다 교과서 문학작품인 삼대나 유예같은 작품을 읽듯이 너무 딱딱하다 중간중간 읽다 지루해서 건너뛰고 읽고 건너뛰고 읽고 반납했다 빌보가 골룸과 내기하는 장면 까지만 읽을만 하더라 내 독서 수준이 낮은건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읽다 지루해서 졸면서 간신히 보았다 책과 영화는 역시 다르다 안탑깝게도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른 작품이나 읽어봐야겠다
한눈에 쏙들어오는 세계사 라인하르트 바르트라는 독일분이 쓴 책으로 이한우란 분이 번역한 책이다 지식의 숲에서 출간한 책으로 도서관에 있길래 가져와서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200페이지 분량정도로 세계사의 간략한 흐름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써놨다 이책의 특이한점은 간략하게 동시에 일어난 한국사도 소개함으로서 한국사랑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하게 좋게 되어있다 분량도 적은편이니 세계사 초입자 분들이 가볍게 읽기에 상당히 좋은거 같다 세계사 역사등을 암기라고 생각하지말고 소설보듯 가볍게 읽어나가 보도록 하자
1일 1독서 오늘은 허생전이다 기인과 협객편에 실려있는데 과거 공시생 버전으로 패러디가 되서 그런지 원래스토리와 패러디 물과 오버랩되서 낄낄거리면서 재밌게 읽었다 허생이 조선후기의 실세였던 이완대장과 담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는데 명분뿐인 북진정책에 이완을 죽이려는 장면이 등장하는거 보면 당시 조선 위정자들이 추진했던 북벌 정책이 얼마나 허울뿐인 정책이었는지 알 수 있다 이런 세력이 조선 후기의 권력집단이 되니 조선이 그모양 그꼴이 되서 결국에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지 과거의 사례들은 현재의 정부정책과 오버랩 되면서 많은것을 느끼게 해준대 현 정부의 일관성 없는 통일정책이 조선후기의 허울뿐인 북진정책과 닮지는 않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