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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의 역작으로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사둔책이다

어릴때 그림동화로 생각하고 구입을 했는데 왠걸 원서는 상당히 어려운 수준으로 되어있다

동화로 읽었다고 만만히 보았다가 제대로 큰코 다친 소설이다

이런 긴 문장들이 나열이 되어있서 영문원서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들을 상당히 곤혹스럽게 만든다

또한 소설속 내용도 과거엔 단순히 유치하다고 생각했던 카드의 여왕과 왕들의 대화가 과거 영국왕실의 무능함을 비꼰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단순한 동화책이 아닌  그당시의 정치현실을 풍자한 정치 판타지가 아닌가 싶다

절대왕정이 굳건하던 시기에 대놓고 왕실의 무능함을 까기에 대범한 소설가는 아직 없지 않았겠나 싶기도

처음에 만만히 보고 접근했다가 심오한 내용해 허걱한 앨리스 인 원더랜드 영문판 초심자가 접근하기에 어렵지만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한다

남는건 시간이니 영어실력도 쌓고 책도읽고 1석2조의 효과를 함 누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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