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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아파 아파 으읔 "

얼마나 지났는지 알수가 없다

어찌되었건 난 깨어났다 주변은 이미 난장판 이었다
여기저기 널부러져있는 시체들 고요와 정적만이 흐르는 마트앞 사람들과 거풀들의 거리로 활기가 넘쳤던 이곳은 정적만이 흐르고 있었다

" 으으 움직여야 해 집에 가야해"

간신이 몸을 일으키고 힌걸음씩 걸어본다 처음 뻐근하고 불쾌했던 느낌의 내 육체는  대단히 상쾌한 느낌이 든다

`터벅 터벅 터벅`

황량한 도로를 따라 걷는 내걸음은 점점더 가벼워 졌다 몸이 개운하다

이상한 느낌이다 감각이 더 예민해지고 집즁력이 높아진다 신체능력이 올라가는거 같다 회복속도도 빠르다

" 그래 어디 달려보자 "

다리를 빠르게 움직여 봤다

"하하하 하하하 뭐야 왜이리 빨라졌어 하하하 이건 우사인 볼트보다 더 빠른거 같잖아 크크크 하하하"

"그워워 그워워 그워워" 어디서 그것의 소리가 들린다

"크흐흑 하고싶다 하고 싶어 미치도록 하고싶다 크하학"

"그워워 그워워 아르르"

"크크큭 그래 보인다 보여 내년이 내년의 향기와 채취가 크크큭"

그녀의 몸을 원한다 그녀의 살갖을 원한다 그녀의 육체와 정신을 원한다 그녀의 모든 것을

나는 그렇게 그녀를 향해 몸을 날렸다


수위가 넘 쎄나?

덧 설정은 레이프 좀비 오네짱바라에서 많이 차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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