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헤드라인 제임스 말로니란 분이 쓰고 행성:B 잎새라는 출판사에서 낸 역사서? 이다 세계사적 지식을 신문 헤드라인처럼 편집해서 세계사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신문기사를 읽듯 편안하게 읽을수 있도록 기술해 놓았다 몇몇 눈에띄는 에피소드들이 있는데 1950년대에 맨유 구단 비행기 추락 영국의 대영제국 시절의 인도 무장 탄압이라던지 911테러 사건 빌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의 르완다 위스키 성추행 사건 등이다 그중에서도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최근 미국 대통령을 수행했던 버락 오바마의 상대 후보 존 매캐인의 평가이다 비록 자신과 선거에서 진 상대인 매캐인 이지만 그는 이타적이면서 미국을 위해 위대한 헌신과 애국심을 보여준 사람이라고 매캐인을 평가했다는점이다 비록 선거에서는 적장이었지만 선거가 끝난후 ..
보려다 보려다 이번에본 판타지의 명작 반지의제왕 빌보 베긴스의 이야기 호빗 영화 반지 3부작과 호빗3부작을 워낙 좋아해서 읽게되었다 판타지의 교과서격 작품이긴 하지만 나하고 맞지는 않는다 교과서 문학작품인 삼대나 유예같은 작품을 읽듯이 너무 딱딱하다 중간중간 읽다 지루해서 건너뛰고 읽고 건너뛰고 읽고 반납했다 빌보가 골룸과 내기하는 장면 까지만 읽을만 하더라 내 독서 수준이 낮은건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읽다 지루해서 졸면서 간신히 보았다 책과 영화는 역시 다르다 안탑깝게도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른 작품이나 읽어봐야겠다
한눈에 쏙들어오는 세계사 라인하르트 바르트라는 독일분이 쓴 책으로 이한우란 분이 번역한 책이다 지식의 숲에서 출간한 책으로 도서관에 있길래 가져와서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200페이지 분량정도로 세계사의 간략한 흐름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써놨다 이책의 특이한점은 간략하게 동시에 일어난 한국사도 소개함으로서 한국사랑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하게 좋게 되어있다 분량도 적은편이니 세계사 초입자 분들이 가볍게 읽기에 상당히 좋은거 같다 세계사 역사등을 암기라고 생각하지말고 소설보듯 가볍게 읽어나가 보도록 하자
1일 1독서 오늘은 허생전이다 기인과 협객편에 실려있는데 과거 공시생 버전으로 패러디가 되서 그런지 원래스토리와 패러디 물과 오버랩되서 낄낄거리면서 재밌게 읽었다 허생이 조선후기의 실세였던 이완대장과 담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는데 명분뿐인 북진정책에 이완을 죽이려는 장면이 등장하는거 보면 당시 조선 위정자들이 추진했던 북벌 정책이 얼마나 허울뿐인 정책이었는지 알 수 있다 이런 세력이 조선 후기의 권력집단이 되니 조선이 그모양 그꼴이 되서 결국에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지 과거의 사례들은 현재의 정부정책과 오버랩 되면서 많은것을 느끼게 해준대 현 정부의 일관성 없는 통일정책이 조선후기의 허울뿐인 북진정책과 닮지는 않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생각해본다